곽정은 연인 다니엘 튜더, 알고보니 맥주집 사장님?

ⓒ JTBC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한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12일 출판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올해 초 명상 관련 일을 준비하다가 인연을 맺었으며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실과 관련해 곽정은의 소속사 측은 “곽정은 씨의 열애 상대는 사생활이라 회사에서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은 기자 출신 착가라는 공통적인 배경에 명상과 인문학에 대한 공통적인 관심사로 빠르게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곽정은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인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녀는 “4~5년 전 남자친구가 쓴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고 업무차 미팅으로 만나게 됐다”라며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랑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곽정은은 “마냥 매력과 호감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일치해 깜짝 놀랐다”라며 “사람의 심리에는 인정 욕구와 애정 욕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는 깊은 이해심과 함께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다니엘 튜더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처음 한국을 방문한 계기로 국내에 머물며 외국계 증권사 한국지점 등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취재하며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이후 19대 조기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 캠프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외국인 선거운동 금지’라는 규정으로 인해 실제로는 합류하지 못했다.

한편 다니엘 튜더는 지난 2012년 ‘한국 맥주,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는 내용의 칼럼을 기고해 국내 맥주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인물이다. 그는 이듬해 “맛있는 한국맥주를 선보이겠다”라며 이태원에 수제맥주 전문점 ‘더 부스(The booth)’를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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