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친선] 한국과 맞대결 앞둔 이란 대표팀의 주요 자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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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한국 축구대표팀과 이란의 A매치 맞대결을 앞두고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과 이란은 11일 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이란전에서 A매치 4연승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지난 3월 A매치 2연전에서 볼리비아(1-0승), 콜롬비아(2-1승)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고 7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1-0승)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상대는 난적 이란이다. 대표팀이 이란에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둔 것은 8년 전인 2011 카타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이다. 당시 대표팀은 연장전 윤빛가람의 왼발 중거리 결승골로 이란을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란은 지난 2월 8년간 팀을 이끌었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물러나고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새로 부임하며 변화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이란 수비진에는 모르테자 푸랄리간지가 있다. 187cm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푸랄리간지는 강력한 제공권과 몸싸움을 바탕으로 이란 수비진을 이끈다. 과거 중국 톈진 테다(중국)와 KAS 오이펜(벨기에)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던 푸랄리간지는 현재는 카타르 리그 알 아라비에서 활약 중이다. 푸랄리간지는 이란 대표팀 소속으로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중원에는 잉글랜드 레딩FC에서 활약 중인 사에드 에자톨라히가 있다. 190cm의 신장을 갖춘 에자톨라히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다. 에자톨라히는 지난해 말 부상을 입으며 올해 초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나 부상 복귀 후 다시 한 번 이란 대표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에자톨라히는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팀(스페인), 로스토프(러시아)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임대 신분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 레딩에서 뛰고 있다.

공격진에는 메흐디 타레미가 있다. 187cm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타레미는 스트라이커와 윙어 포지션이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타레미는 과거 페르세폴리스 시절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한다. 타레미는 지난 2018시즌부터는 카타르 알 카라파 SC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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