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신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기훈, 이혜진 PD와 정다운, 마유경 작가 등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은 분야별 장인들에게 직접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후 셀럽파이브의 센터를 차지할 1인을 뽑는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4일 열린 '판벌려'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판벌려' 출연 소감에 대해 전했다.

"무대 위에서는 진지한 걸그룹이 되겠다"며 운을 뗀 김신영은 "웃긴 것은 '판벌려'에서 하고 무대에서는 정말 진지한 걸그룹이 되겠다. 가장 큰 목표는 '엘런 쇼'에 참가하는 것"이라며 '판벌려' 출연 목표를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센터 욕심을 내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신영은 "송은이가 불안하다. 한 번 센터를 하고 그만둘 것 같다"고 언급한 후 "저는 노래 파트에 비중을 두지 않는다. 춤으로는 지기 싫다. 센터가 되고 싶다. 처음부터 끝까지 답은 센터"라고 강조했다.

한편 '판벌려'에 출연 중인 김신영이 화제가 되며 그의 화려한 아이돌 인맥 역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온 김신영은 가수들과의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김신영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AOA 지민, 설현과도 돈독한 사이를 유지 중이다. 또한 가수 나비, 방탄소년단 슈가, 오마이걸 반하나 등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12월 20일생인 김신영은 지난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단무지 브라더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김신영은 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혔다. 김신영은 그간 '요즘애들', '우리집에 왜왔니', '식신로드 3', '주간 아이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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