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6월 솔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예성의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30일 오전 한 매체에 "예성이 6월 초중순 솔로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미 자켓 촬영이 마무리되었으며 30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고 전했다. 예성은 지난 3월 이미 컴백이 예정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와 일본 단독 투어 일정 등이 겹치며 컴백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진다.

예성의 솔로 앨범 복귀는 2017년 있었던 'Spring Falling' 이후 2년 만이다. 예성은 지난 2016년 첫 솔로 앨범 'Here I am'을 발매했다. 또한 예성은 이전에도 '너 아니면 안돼', '사랑 참 아프다' 등 OST 히트곡들을 만들어내며 솔로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한편 솔로 컴백 소식을 확정 지은 예성이 화제가 되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솔로 활동 내역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멤버는 규현이다. 규현은 이미 솔로로서 '광화문에서', '다시, 가을이 오면', '다시 만나는 날'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낸 바 있다. 또 다른 멤버 김희철 역시 지난달 24일 첫 솔로 디지털싱글 '옛날 사람'을 발매했다.

1984년 8월 24일생인 예성은 지난 2005년 12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예성은 뮤지컬 '남한산성', '홍길동', '스팸어랏'과 드라마 '송곳', '보이스'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등에도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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