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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 출연 동료들에 대한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배우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동휘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에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과 함께 출연했다. 코미디 장르의 '극한직업은' 개봉 당시 천 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흥행을 불러일으켰다.

'철파엠' DJ 김영철은 "류승룡이 최근 팬들과 함께 영화 '어린 의뢰인'을 단체 관람했다. '극한직업' 출연진 다섯 명은 '독수리 오형제'냐. 맨날 같이 다니고 사진도 같이 찍더라"라며 '극한직업' 동료들의 친분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이동휘는 "'극한직업' 출연진 모두 가족같은 사이다. 촬영 기간 내내 영화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이에서 모두 똘똘 뭉쳤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극한직업' 촬영 전에 황정민 선배님 공연을 처음으로 단체관람했다"라며 "그 이후 계속 공연도 같이 다니고 서로에게 힘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휘는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변호사 정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어린 의뢰인'은 지난 2013년 발생한 '칠곡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한 영화로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 정엽이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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