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무리 문경찬, 최근 성적만 봐도 ‘든든함 그 자체’

ⓒ KIA타이거즈 제공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KIA 팬들은 이제 문경찬 덕분에 편안하게 경기의 마지막을 볼 수 있을까?

KIA 문경찬이 새로 떠오르는 든든한 마무리 투수로 성장하고 있다. 2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문경찬은 KIA가 3-1로 앞선 9회 등판해 삼진 2개를 포함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문경찬이 마무리 투수의 보직을 맡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문경찬은 김윤동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지난 4월부터 마무리 투수 보직을 맡았다. 4월 27일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첫 번째 세이브를 올렸고 벌써 4세이브를 챙겼다.

자세한 기록을 살펴보면 문경찬의 호투는 더욱 빛난다. 21일부터 23일까지 롯데와의 3연전에서 문경찬은 매 경기 등판했다. 여기서 각각 1이닝 씩 던지면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뿐 아니라 9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단 한 명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삼진만 6개다.

덕분에 문경찬의 방어율도 뚝뚝 떨어지고 있다. 23일 경기까지 1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문경찬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을 1.27까지 끌어 내리고 있다. 비록 KIA는 하위권에서 고생하고 있지만 문경찬의 등장은 KIA 팬들에게 든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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