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르 패닝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 중인 할리우드 여배우 엘르 패닝이 영화제 만찬 도중 갑작스럽게 실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엘르 패닝은 지난 20일 저녁 만찬 도중 갑자기 쓰러졌고 친언니 다코타 패닝이 곧바로 달려와 그녀를 부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콜린 퍼스와 마리옹 꼬띠아르까지 그녀를 걱정했다.

다행스럽게도 엘르 패닝은 곧 의식을 되찾았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Oops, had a fainting spell tonight in my 1950’s Prada prom dress but it’s all good!!(웁쓰~ 1950년대 프라다 프롬 드레스를 입고 기절했지만 다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자신이 괜찮다는 사실을 알렸다.

엘르 패닝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이유는 드레스가 너무 꽉 끼어서였다.

한편, 엘르 패닝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틴 스피릿’에 출연한다. 해당 영화는 음악을 다루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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