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후안 프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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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후안 프란이 8년간 활약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후안 프란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후안 프란의 송별회 현장 사진들을 게시하며 프란과의 작별을 알렸다. 프란 역시 아틀레티코와의 작별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곳은 내 고향이자 내 경력의 최고 기록이다”라고 운을 뗀 프란은 “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신이다. 그렇기에 나는 아틀레티코를 돕기 위해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며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프란의 송별회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들과 아틀레티코 관계자들이 자리해 프란의 마지막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 앙투안 그리즈만, 디에고 고딘 등 아틀레티코의 핵심 선수들 역시 송별회 자리를 찾아 후안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CA오사수나에서 활약하던 프란은 지난 2011년 1월 5,00만유로(약 66억원)의 이적료를 남기며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이후 프란은 왕성한 활동량, 탁월한 수비지능, 날카로운 공격력 등으로 시메오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아틀레티코 부동의 우측 풀백으로 활약했다. 프란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도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한편 후안을 떠나보내는 아틀레티코는 올 여름 다수의 핵심 선수들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주포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적을 선언했고 주장 디에고 고딘 역시 인터밀란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또한 수비수 루카스 에르난데스는 이미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지었고 베테랑 풀백 필리페 루이스 역시 팀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henry412@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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