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난다 제공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최근 96억 원 상당의 한옥고택을 현찰로 사들인 뷰티 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 전 대표 김소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소희 전 대표가 사들인 해당 저택은 과거 대한제국 시절 광업, 금융업에 종사하던 한 재력가가 1906년에 지은 것으로 지난 2007년 문화재자료 27호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소유자가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다.

김소희 전 대표는 최근 들어 건물을 지속적으로 사들이면서 부동산업계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명동,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뷰티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 플래그십스토어가 있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데 현재 김소희 전 대표의 부동산 재산은 총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소희 전 대표는 뷰티 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를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로레알 그룹에 6,0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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