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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미국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의 연봉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지만은 올 시즌 탬파베이의 공격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번트안타와 6회 투수 강습 내야안타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팀의 8-1 대승을 이끌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등 현지 집계에 따르면 최지만의 올해 연봉은 85만 달러(약 10억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MLB에서 뛰는 선수치고는 크게 많은 액수는 아니다. 한국 프로야구(KBO리그)에서 이보다 더 많이 받는 선수도 볼 수 있다.

더욱이 미국은 세율이 높아 세금을 떼면 남는 것은 절반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봉조정자격이 없기에 최지만은 스스로 탬파베이 주전 경쟁에서 앞서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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