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대륙 SNS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대만 출신 중화권 스타 왕대륙과 배우 강한나가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소후연예 등 중국 매체들은 한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왕대륙이 중국 상하이에서 한 여성과 함께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소후연예는 이에 더해 왕대륙이 이 여성과 함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왕대륙이 검은 모자를 쓴 여성과 함께 호텔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 속 여성은 긴 머리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었다.

보도 직후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는 해당 여성이 강한나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강한나와 왕대륙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양 측은 관련 사실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나 2017년 3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중국 인터넷 사이트들을 중심으로는 왕대륙과 강한나가 일본 오사카 테마파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글과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하지만 열애설 직후 양측은 "함께 오사카에 간 것은 맞지만 단둘이 아닌 다른 지인들이 함께 있었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에도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장을 보던 상황이고 지인들도 같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1991년 5월 29일생인 왕대륙은 지난 2008년 드라마 '벽력MIT'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왕대륙은 영화 '교주전' , '영웅본색 2018',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했다. 1989년 1월 30일생인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강한나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엄마', '마녀보감'과 영화 '롤러코스터', '동창생',' 친구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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