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마스포츠 제공

[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 프로가 화장품 브랜드 엘로엘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박성현의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1일 "박성현 프로는 엘로엘의 모델로서 제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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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스포츠마케팅에 따르면 엘로엘은 2019 이탈리아 코스모프루프 어워즈에서 국내 유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브랜드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측은 "이번 글로벌 골프 스타 박성현과의 후원 계약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엘로엘 유양희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에 남다른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박성현 프로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엘로엘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그녀와 함께 뷰티 분야 세계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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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랭킹 3위 기록 중인 박성현은 23일 개막하는 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 및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녀는 올시즌 LPGA 통산 6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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