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첸 일당이 이수경(오산하), 진태현(김남준)을 찾아와 협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지난 1월 2일을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94부가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는 총 100부작으로 현재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 최고 인기의 드라마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의 뒤를 이을 후속작은 ‘태양의 계절’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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