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첼시의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여러 외신 역시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현재 첼시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아자르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리빌딩 핵심 선수로 지목돼 러브콜을 받아왔다. 첼시 입장에서는 아자르를 이적시키는 것이 엄청난 전력 누출이지만 이적시장 2회 금지를 받은 상황에서 계약기간 1년 남은 아자르의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것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아자르는 레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이 끝난 이후 인터뷰를 통해 “몇 주 전에 구단 측에 나의 입장을 전달했다. 내 결정은 내려졌고 여전히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언급하며 이적을 예고한 바 있다.

아자르의 이적이 확실해진다면 그 시점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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