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가수들의 외모를 비하하고 팬들의 외모를 평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네티즌이 강성훈과 관련된 일화 하나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강성훈의 팬클럽인 아이리쉬 팬클럽 시절 여름 캠프에서 ‘미스아이리쉬’를 했다는 것. ‘미스아이리쉬’는 조 마다 3명씩을 선발해서 미스코리아 대회처럼 강성훈의 이상형을 뽑는 행사였다는 것이다. 해당 일화를 폭로한 네티즌에 따르면 165cm 이상, 몸무게 50kg 이하, 긴 머리의 조건에 맞지 않으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강성훈이 최근 후배 아이돌 가수의 외모를 두고 “요즘 아이돌들 못생긴 것 같다. 더럽게 못생겼고 피부도 더럽다”라는 망언을 하는 등 인신공격을 하고 나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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