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휴먼다큐 - 사람이 좋다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방미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방미가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미는 최근 부동산 투자자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LA에 처음 투자했던 방미는 이제 하와이에 새롭게 투자하고 있다. 개그맨 출신으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고 있던 방미는 1980년대 ‘날 보러 와요’로 많은 인기를 얻은 후 ‘행사의 여왕’이라는 말을 들으며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하지만 1990년대 갑자기 미국으로 건너가 액세서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유는 2등이 싫어서였다. 방미는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 때 연예생활을 모두 청산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방미는 현재까지 독신으로 살고 있다. 이에 대해서 방미는 “결혼에 대한 신비감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결혼해야겠다는 욕망이나 욕심도 없었다.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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