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현장] ‘리그 홈 개막전’ 안양, 안산과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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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안양=전영민 인턴기자] FC안양과 안산그리너스가 치열한 90분 경기 끝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양과 안산은 1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1라운드 경기에서 90분 헛심공방 끝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 이로써 홈구장 안양종합운동장의 가변석 설치 문제로 인해 늦은 홈 개막전을 치른 안양은 시즌 첫 홈 승리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홈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안양의 골문은 양동원이 지켰다. 스리백은 김형진-최호정-류언재로 구성됐고 좌우 윙백 자리에는 각각 좌측 김상원, 우측 채광훈이 나섰다. 중원은 맹성웅과 구본상이 지켰고 최전방 스리톱에는 알렉스-조규성-팔라시오스가 출전했다.

원정팀 안산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안산의 골문은 이희성이 지켰다. 스리백은 이창훈-이인재-김연수로 구성됐고 좌우 윙백은 각각 좌측 김진래, 우측 박준희가 나섰다. 중원에는 박진섭-장혁진-김대열이 출전했고 펠리삐와 파우벨이 최전방 투톱을 맡았다.

전반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나 치열한 승부 속 원정팀 안산이 조금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안산은 최전방의 브라질 투톱 펠리삐와 파우벨을 필두로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갔다. 두 선수는 빠른 발과 위협적인 슈팅으로 여러 차례 안양의 골문을 노렸다. 반면 홈 개막전을 치르는 안양은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안양은 안산의 스리백과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후 전반전은 별다른 상황 없이 0-0 무득점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반전을 맞이한 안양 김형열 감독은 선발 출장한 맹성웅 대신 최재훈을 교체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안산 임완섭 감독 역시 선발 출격했던 브라질 투톱 펠리삐와 파우벨 대신 방찬준과 최호주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전 초반의 흐름은 안양이 잡았다. 안양은 최전방의 팔라시오스-알렉스를 중심으로 안산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안산 역시 단단한 수비로 안양에 맞섰다. 풀리지 않는 공격에 김형열 감독은 후반 34분 선발 출격했던 구본상 대신 김원민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안산 임완섭 감독은 후반 39분 선발 출격한 박진섭 대신 최명희를 교체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후 득점을 노리는 양 팀의 공방이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는 추가적인 상황 없이 0-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henry412@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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