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공식 은퇴 선언, 누리꾼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 이상화 SNS

[스포츠니어스 l 안소윤 인턴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은퇴한다.

10일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화가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한다고 전했다.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공식 은퇴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4년 고교 시절 이상화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2005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500m 동메달 획득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네 차례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이상화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2연패를 달성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투혼의 질주로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이상화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대회 출전을 놓고 고심한 끝에 1년여 만에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한편, 이상화의 은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창까지 뛰어주고 정말 대단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이상화 선수는 살아있는 역사,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상화 선수 덕에 4년마다 겨울에 행복했어요” 등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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