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희, 30대에 집 날리더니 제주도 7000평 대저택 비결은?

ⓒTV조선 '마이웨이'제공

[스포츠니어스 l 안소윤 인턴기자] 가수 은희가 저택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8일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가수 은희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희는 1985년 미국에서 돌아와 고향 친구인 배우 고두심을 모델로 세워 시작한 ‘갈옷 사업’ 실패담을 공개했다.

이에 은희는 “생각해보니 사업을 망했던 이유가 나 때문이었던 것 같다. 세상 물정도 모르고 사업을 하니, 직원들도 떠나고 압구정 빌딩도 날아갔다. 손해 본 금액은 돈을 셀 수 없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또한 은희는 7000평의 대 저택을 공개했다. 은희는 “원래 저택이 아니라 학교였다. 폐교가 된 후 2002년 인수했다”면서 “내가 어릴 때 먹던 열매가 있어서 바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저택의 마당은 나비 모양으로 되어있었고, 내부 역시 독창적이고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어 은희는 “사람이 세월을 살다 보면 다시 또 재탄생하는 시절이 오지 않나. 정말 좋다”며 “어렸을 땐 어린 나이에 자연이 뭔지도 모르고 노래했는데 이제는 자연 속에서 살면서 겸손함을 배웠다”고 밝혔다.

한편, 은희는 고향 제주도에서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 당시 아이들은 재혼을 찬성하며 ‘아이는 낳지 말아 주세요’라고 부탁을 했다. 이후 은희는 그 약속을 지키며 30년 넘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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