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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정후는 7일 고척에서 열린 LG트윈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의 역할은 1번 지명타자였다. 체력적인 여유가 있어서였는지 이정후는 자신의 타격에 온 힘을 다했다. 그 결과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상황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그는 팀이 8-7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상황에서 영양가가 큰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12일 고척 한화전 이후 처음으로 터진 시즌 2호 홈런이었다.

이정후는 오늘 경기 전까지 타율 0.293을 기록 중이었다. 이정후는 7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0.355의 타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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