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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아약스의 ‘에이스’ 프랭키 더 용이 자국 언론들의 질문에 일침을 가했다.

아약스는 오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1차전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둔 아약스는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

6일 빌렘II과 치른 네덜란드 KNVB컵 결승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약스는 올 시즌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그만큼 올 시즌 아약스의 기세는 정말 무섭다.

이에 네덜란드 언론인 ‘데 텔레그라프’가 더 용에게 UCL 결승전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더 용은 “그 질문은 토트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는 “아약스는 여전히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있으며 지난 1차전보다 더 잘해야 한다”며 토트넘을 경계했다.

한편, 다가오는 2차전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이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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