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총 10개 팀 중 8위에 올라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헤일리, 러프, 박찬도를 1군에서 제외했다.

특히 주요 선수인 헤일리와 러프의 이탈은 엄청난 전력 누수다. 올 시즌 6경기에 선발로 나선 헤일리는 1승 2패를 기록했고 지난 24일 SK전에서 허리통증으로 교체된 바 있다. 또한 러프는 좌 내전근 좌상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행스럽게도 이들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헤일리와 러프 모두 최악의 상황을 피했고 공백기가 그렇게 길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삼성은 9회말 현재 SK와 3-3으로 팽팽하게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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