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관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언급된 고양부가 화제다.

고양부는 20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피아와 모범수의 대결이 그려졌다.

그림 페널티 시간이 되어 승관이 그림을 그리러 등장하기 무섭게 멤버들은 3연속 마피아가 아니냐며 승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모범수만 아는 제시어는 제주도였다.

그러나 승관은 '고양부'라는 세 글자만을 적어 또 다시 의심을 샀다. 승관은 "기본적인 지식이 있으면 이거 아셔야 되는데"라며 항변했고 멤버들은 그를 마피아로 단정지으며 "집에 갈 시간"이라고 답했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은 무언가를 눈치채고 감탄했다.

제주도와 고양부는 연관이 있다. 고양부는 제주도에서 시작된 고 씨, 양 씨, 부 씨 등 3대 성시를 가리킨다. 제주도의 토착인 시조인 고을라, 양을라, 부을라의 성씨다. 이 가운데 부씨가 승관(부승관)의 성씨라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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