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카지마 쇼야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한 손흥민보다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아시아 선수는 누구일까.

최근 유럽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약 6500만 유로(830억 70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당시 약 380억 원의 이적료를 발생시켰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의 이적료는 아시아 1위였다. 하지만 지난 2월 4일 일본의 나카지마 쇼야가 포르투갈 리그 포르티모넨세SC에서 카타르의 알두하일SC로 이적하면서 약 44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 아시아 1위로 올랐다.

하지만 크게 의미가 없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카타르 리그와 EPL의 수준 차이가 엄청나기에 손흥민과 나카지마 쇼야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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