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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장재인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재인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 변진섭, 제시, 오마이걸 효정-승희, 자이언트핑크, 남태현 등과 함께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Mnet ‘슈퍼스타K 시즌2’을 통해 가요계에 등장해 인기를 끈 장재인은 지난 2013년 왼쪽 몸에 마비가 오는 증상을 겪어 팬들을 걱정시켰다.

장재인이 앓은 질환은 ‘근긴장이상증’. ‘근긴장이상증’은 불수의적인 근육 수축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몸을 비정상적으로, 때로는 고통스럽게 비틀게 되며 운동과 자세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비유전적 요소뿐만 아니라 유전적인 요소들도 근육긴장 이상을 일으킨다. 가장 흔한 경우는 성인기에 발병하는 국소적 근육긴장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요법은 보통 항콜린성 약제, 근이완제, 도파민작용약물, 보톡스 주사 등의 약물적 치료가 병행된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8년 ‘서울 느와르’를 발표한 이후 최근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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