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미스트롯'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송가인이 감격하며 눈물을 쏟았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본선 3차 군부대 행사미션이 진행됐다. 송가인의 활약으로 트롯여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최종 결과 발표 시간이 찾아오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1위 팀은 곧바로 전원 준결승 진출이었고 다른 팀은 모두 탈락 후보에 머무르게 됐다. 3위는 되지, 2위는 PX 팀이었다. PX팀은 4위에서 2위로 상승했고 에이스전에 큰 부담을 안았던 정다경은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흘린 팀이 또 있다. 송가인이 포함된 트롯여친이 1위를 하게 된 것. 트롯여친은 5위에서 1위로 뛰어오르며 반전을 보여줬다. 송가인의 무대로 트롯여친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만큼 송가인은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의 활약으로 팀 전원이 준결승에 오르자 송가인은 "기적인 것 같다. 이럴 때를 두고 기적이라고 하는 것 같다"라며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34세다. 만으로는 32세로 홍자와 나이가 같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