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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l 안소윤 인턴기자] ‘철파엠’ 홍진영이 셀카 잘 찍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홍진영이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은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홍진영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영은 자신을 대표하는 ‘엄지 척’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지었다. 홍진영은 생방송으로 진행됐음에도 녹음 방송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아침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김영철은 “그 에너지에 나도 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단체 사진을 찍으면 저만 눈을 감거나 표정이 안 좋고 얼굴이 크게 나온다. 사진 잘 찍는 기술 있으면 알려달라”고 전했다.

홍진영은 “눈물이 나더라도 카메라랑 눈싸움 하셔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홍진영은 “얼굴이 크게 나오는 건 머리카락으로 가려야 한다. 최대한 턱을 밑으로 당기고 뒤로 조금 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장 비법을 알려달라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립이나 볼 터치를 오렌지 같은 컬러로 깔맞춤 하면 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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