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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 '자이언트 킬링' 아약스와 토트넘이 맞대결을 펼치며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가린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열린 2018-19 UEFA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마무리되면서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토트넘이 맨시티에 합산 점수 4-4로 동점을 기록했지만 원정골 다득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리버풀은 포르투를 합산 점수 6-1로 크게 앞서며 준결승으로 진출했다.

앞서 17일 열렸던 8강전에서 아약스가 유벤투스를 꺾고 4강에 먼저 진출했으며 바르셀로나도 맨유를 꺾고 올라온 상황. 토트넘은 아약스와 맞대결을 펼치며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30일 열릴 예정이며 2차전은 내달 7일 열릴 예정이다. 1차전에는 토트넘과 바르셀로나의 홈에서, 2차전은 리버풀과 아약스의 홈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결승 진출팀은 6월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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