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약스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이번 2018/19시즌은 아약스에 있어 최고의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약스는 올 시즌 에레디비지에, 네덜란드 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트레블에 도전한다. 특히 UCL에서는 22년 만에 4강에 올랐다.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 8강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유벤투스까지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리그에서도 우승이 유력하다. PSV에인트호벤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 득실차에 앞서 선두에 올라있다. 프렝키 데 용,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버틴 아약스는 네덜란드 리그 최고의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내달 6일 아약스는 빌렘II와 네덜란드 국왕컵 결승전을 치른다. 빌렘II는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이라 사실상 아약스의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실 아약스는 이번 시즌이 최고의 성적을 노려볼 수 있는 시기다. 올 시즌이 끝난 후 프랭키 데 용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되고 더 리흐트 역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비롯한 유럽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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