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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김연자가 과거 1400억 원에 달하는 돈을 한꺼번에 잃은 사연이 재조명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후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김연자는 한때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면서 남다른 수입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가 30년 동안 활동하면서 번 돈은 무려 1400억 원. 하지만 남편과 이혼하면서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남편이 김연자의 스케줄과 수입 등을 모두 관리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연자는 과거 한 방송에서 “위자료는 한 푼도 못 받았다”면서 “전 남편이 재판 중 돈이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 받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한편, 김연자는 히트곡 ‘아모르파티’로 제 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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