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바르셀로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잉글랜드 팀의 천적임을 드러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부터 캄프 누에서 열린 2018-19 UEFA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맨유를 상대로 전반전에만 두 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다.

메시는 전반 16분에 이어 전반 20분 연달아 맨유를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며 합산 점수 3-0으로 맨유를 상대로 앞서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바르셀로나가 4강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리오넬 메시는 특히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천적임을 입증하고 있다. 메시는 잉글랜드 팀과 치른 32경기에서 24골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에게 메시는 저승사자와도 같다.

맨유는 전반전을 마무리하기 직전에도 추가 실점할 위기에 놓였으나 데 헤아의 엄청난 선방으로 0-2 점수에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