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 스틸컷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 화제다.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영화 채널에서 방송될 때마다 꾸준히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에 극중 나온 피아노 연주곡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해당 곡은 박정민이 직접 연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박정민은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진태'를 연기하며 작품 속 피아노곡을 연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 극에 등장하는 음악은 쇼팽-녹턴,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쇼팽-피아노 협주곡 1번, 브람스-헝가리 무곡 제5번, 쇼팽-환상 즉흥곡, 차이코프스키-피아노협주곡 1번 등으로 박정민은 이 곡들을 하나하나 손수 연습해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실력까지 가다듬었다.

한편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최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가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하며 생기는 내용을 다뤘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이 출연했으며 3,419,753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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