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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우미화가 화제다.

우미화는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그녀는 "SKY 캐슬 시청률 높아 깜짝 놀랐다"며 자신이 맡았던 도훈엄마 역할을 회상했다. 그녀는 이 배역의 인기로 도훈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우미화는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를 통해 배우로서 꽃을 피웠다. 그녀는 이후 2011 서울 연극제 여자연기상, 2011 대한민국 연기대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연극 ‘세자매’로 2013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연기상을 연달아 받았다. 2017년엔 러시아 작품인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으로 SACA 최고의 연극배우 여우주연상 수상 영광을 안았다.

연극에서의 활약을 계기로 그녀는 최근 TV드라마에서 거침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을 시작으로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라이프', tvN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했으며 JTBC 'SKY 캐슬'에서 대박을 내며 스타 배우로 떠올랐다.

그녀는 현재 '제 2의 진경'이 될 배우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진경 역시 연극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TV드라마에 조연으로 열연했고 이에 최근에 꽃을 피우면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우미화가 진경과 비슷한 과정을 걷게 되면서 그녀가 또 다른 대세 배우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피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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