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재원㈜ 제공

[스포츠니어스ㅣ안소윤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올해 8번째 ‘축가’ 콘서트로 대중들과 만난다.

오는 5월 25일, 26일 성시경은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9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극장, 6월 8일 울산 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성시경의 콘서트는 지난 2012년 첫 공연 시작한 이후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콘서트 역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초고속 매진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콘서트와는 '축가'는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되어 이목을 끌었다. 봄과 여름의 길목, 따뜻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감상하는 성시경의 감미로운 라이브는 매년 수많은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매년 관객들의 사연을 모집해 온 ‘축가’ 콘서트는 올해도 특별한 주제에 대한 사연을 모을 예정이다. 사연이 채택된 주인공에게는 성시경 공연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라 더욱 화제 될 전망이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월 ‘노래’ 콘서트를 개최해 화려한 무대 장치나 효과 없이 콘서트 제목처럼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해 관객들에 찬사를 받았다.

95thdb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