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4경기 만에 시즌 1호 홈런 폭발

ⓒ 텍사스 레인저스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LA에인절스에 1-4로 뒤진 3회 말 타석에 나섰고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의 126km 너클커브를 받아쳐 경기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시즌 1호 홈런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개막 후 14경기 만에 첫 홈런에 성공하게 되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1-2루 사이로 타구를 받아친 뒤 재빠르게 뛰어가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1년 만에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며 험난한 시즌 출발을 맞기도 했다. 당시 추신수는 경기 종료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와 가진 인터뷰에서 개막전 선발 제외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난 여전히 주전으로 뛸 수 있다. 감독에게 하고 싶은 질문들이 있지만 다음으로 미루겠다”며 선발 제외를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최근 추신수는 지난 1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부터 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즌 1호 홈런까지 터지며 추신수의 방망이는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henry412@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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