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 제공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유이의 아버지로 알려진 야구 코치 김성갑이 화제다.

유이는 최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당시 유이는 아버지 김성갑 코치의 기사를 보고 놀란 어린 시절 이야기를 소개했다. 유이는 김성갑 코치의 키가 170㎝가 되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170㎝라고 우기는 슈퍼땅콩 김성갑’이라는 기사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유이는 아버지 김성갑 코치에게 이에 대해 물었고 김 코치는 “아빠 168㎝야”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168㎝면 상당히 크신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갑은 198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후 빙그레 이글스, 태평양 돌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현대 유니콘스 2군 수비코치와 수비코치를 역임했고 팀이 넥센 히어로즈로 바뀐 뒤 자연스레 작전, 주루코치, 2군 감독, 수석코치 등까지 맡았다.

2015년 10월부터 3년 간 SK 와이번스 수석 코치를 맡았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