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포닉 제공

[스포츠니어스|임형철 기자] 슈포닉(SUPONIC)이 KBS비즈니스와 함께 ESPORT 프로그램을 전격지원할 예정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성장하며 E Sports 시장이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E Sports시장 규모는 9억 600만 달러, 약 1조원으로 추청 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38.2%의 급성장을 보였다.

국내 선수들이 해외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며 한국E SPORT의 위상을 높이고 있지만 글로벌 무대는 미국과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IT기업인 SUPONIC(슈포닉)이 한국E Sports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알리며 한국을 E Sports의 기점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SUPONIC(슈포닉)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IT, 게임업계에 등장하고 있는 외국 IT계열 신생회사로 KBS비즈니스와 함께 ‘옵치의 신’을 공동제작 지원 및 후원을 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E Sports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며 한국을 기점으로 전세게의 E Sports붐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옵치의 신’의 MC로는 평소 게임매니아로 알려진 슈퍼쥬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발탁 되며 생동감 넘치는 게임과 남다른 입담을 풀어낼 예정이다. SUPONIC(슈포닉)측은 토너먼트 과정과 선수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주식회사 킹스커머스와 함께 프로게임단 창단까지 전격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UPONIC(슈포닉)의 회장 JAY PARK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시장에 E Sports를 4대 스포츠를 능가하는 대형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을것으로 예측한다. ‘옵치의신’ 제작을 전격 지원하며 슈포닉도 글로벌IT기업으로 점차적으로 다양한 기술과 글로벌 사업분야에 활동을 넓혀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예능 프로그램은 5월13일 전국 예선을 통해 전 녹화에 나서며 참가자 모집은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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