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l 온라인 뉴스팀] 어느덧 18년 차 베테랑 배우가 된 박지빈이 화제다.

배우 박지빈이 영화 ‘다시, 봄’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복귀전을 치른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타임 리와인드 무비 ‘다시, 봄’(감독 정용주)에서 배우 박지빈은 시간여행의 힌트를 던져주는 준호 캐릭터를 통해 18년 차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이야기가 담긴 영화다.

1995년생 박지빈을 두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그의 군입대 여부다. 박지빈은 이미 군대를 제대했으며 전역 후 MBC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첫 악역에 도전하며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훌륭한 연기력을 보였다.

최근에도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 재벌 3세 금수저이자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백은호 역을 통해 인기와 연기력을 모두 잡았다. 전역 직후 활발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연기력으로 인해 그는 군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여전히 굳건한 배우로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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