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 타이거 우즈, 약물 스캔들에 휘말렸던 이유는?

ⓒ 유투브 캡쳐


[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타이거 우즈가 2005년 이후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년 전 그가 일으킨 약물 스캔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 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975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인 우즈의 이번 우승은 통산 80번째다. 지난 2008년 US오픈 우승 이후 11년 만의 메이저대회 우승이며 마스터스 기준으로는 14년 만의 우승이다. 그동안 무릎 수술, 허리 수술등으로 사실상 선수로서의 활동을 중단해 온 점을 감안하면 그의 부활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편 우즈는 그동안 각종 스캔들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최근 우즈는 지난 2017년 5월 자신의 차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돼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우즈는 몸을 비틀거리며 제대로 걷지 못했다. 알파벳을 힘겹게 외우고 횡설수설하는 등 의식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경찰은 타이거 우즈를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우즈는 “허리 부상, 불면증 등의 치료를 위한 처방 약 때문이다”라고 해명했으나 결국 벌금 250달러와 1년간의 보호 관찰, 그리고 사회봉사 50시간의 처분을 받았다.

venantius19@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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