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현장] 서울이랜드, 안양 4-1 대파하고 리그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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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천안=홍성빈 인턴기자] 서울E가 마침내 리그 첫승을 거뒀다.

서울이랜드FC는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6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쿠티뉴의 두 골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홈팀 서울E는 4-2-3-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수비라인에 서경주, 이경렬, 이병욱, 권기표가 백포를 이뤘고 허범산, 변준범이 그 위를 지켰다. 김민균, 한지륜, 김경준이 2선에 위치했고 쿠니뉴가 원톱에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영광이 꼈다.

원정팀 안양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상용, 최호정, 류언재가 백쓰리를 구성했고 김상원, 채광훈이 좌우 윙백에 섰다. 중원을 알렉스, 맹성웅이 지켰고 팔라시오스, 미콜라가 투톱에 섰다. 골문은 최필수가 지켰다.

전반 초반 양 팀은 조심스럽게 경기 운영을 했다. 전반 11분 서울E의 첫 슛이 나왔다. 왼쪽 풀백을 보고 있던 서경주가 상대 진영 깊숙한 곳 까지 공격에 가담한 후 왼발 슛을 때렸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18분 안양의 이상용이 서울E의 김경중의 공격 가담을 차징하며 막아내 옐로카드를 받았다. 골문과 약 35m 떨어진 거리에서의 프리킥을 김경중이 직접 슛으로 연결했다. 강력하게 휘어진 공은 골대를 살짝 넘어가고 말았다.

전반 24분 안양의 첫 골이 나왔다. 김상원의 패스를 받은 팔라시오스가 수비수를 등지고 터닝 슛을 한 공이 빗맞고 흐르자 김상원이 마무리하며 골을 기록했다. 이후 안양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미콜라의 중거리슛과 31분 주현재의 헤더슛으로 서울E의 골문을 두드렸다.

기회를 엿보던 서울E가 전반 3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U-23세 대표팀의 서경주가 왼쪽 측면 깊숙한 곳 까지 공을 몰며 공격에 가담했다. 서경주는 안양 수비의 견제를 이겨내며 본인이 직접 슛으로 연결해 먼쪽 골문에 강하게 꽂았다. 동점골과 함께 서울E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42분 김경준이 역습 기회에서 때린 슛은 최필수의 선방에 막혔다. 그렇게 1-1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안양의 위협적인 슛이 나왔다. 맹성웅의 장거리 패스를 받은 팔라시오스가 수비를 뚫고 때린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그 공을 주현재가 재차 슛으로 연결했으나 서울E 수비 태클에 막혔다. 서울E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 김민균의 코너킥을 이경렬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살짝 넘겼다. 후반 17분 안양은 주현재를 빼고 김원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22분 서울E의 역전 골이 터졌다. 김민균의 패스를 받은 서경주가 골문 방향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쿠티뉴가 머리로 방향만 바꾸며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선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올렸다. 곧바로 비디오 판독이 실시됐고 판독 결과 온사이드로 골이 선언됐다.

이후 서울E는 연속해서 득점했다. 후반 30분 서울E의 김민균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김경준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는 김민균에게 패스했고 이를 김민균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후반 35분 한지륜의 패스를 김민균이 쿠티뉴에 바로 연결했고 이를 쿠티뉴가 마무리하며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추가적인 득점은 나오지 않고 4-1로 서울E가 승리했다.

venantius19@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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