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SNS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토트넘이 신구장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4일(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후 지난 10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했다. 신구장에서 열린 두 경기에서 토트넘은 단 한 번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손흥민은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30분에 펼쳐지는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서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신구장에서 3경기 3골의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다시 3위 자리를 노리는 토트넘도 실수 없이 승리를 거머쥐어야만 하는 경기다. 상대는 이미 강등을 확정지은 허더즈필드 타운이다.

토트넘은 발목 부상이 재발한 헤리 케인 없이 경기에 나서야 한다. 델레 알리도 손 부상으로 출장이 염려되는 상황이며 세르쥬 오리에, 에릭 다이어, 에릭 라멜라도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반면 허더즈필드는 아이작 음벤자가 질병으로 인해 출장이 염려되며 데메아코 두하니와 로랑 드포이트레는 정상적으로 경기를 출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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