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버터플라이 키스가 화제다.

버터플라이 키스가 화제가 된 것은 과거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문제로 출제된 영향이 컸다. 이날 제작진은 출연진을 향해 “버터플라이 키스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방송 후 '버터플라이 키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출연진들은 "아침에 자다 깨자마자 하는 키스", "어둠 속에서 하는 키스"라고 하는 등 오답을 내놔 폭소케 했다. 그만큼 생소한 버터플라이 키스에 대해 갈피를 잡은 이는 아무도 없었다.

‘버터플라이 키스’는 상대방의 입술이나, 볼, 눈꺼풀 등이 속눈썹에 닿을 정도로 눈을 가까이 대고 빠르게 움직이면서 간지러운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이다. 경험한 이는 "최고의 만족감을 줬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한다.

워낙 밀접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따라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동작이라는 말이 많다. 하지만 경험한 이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과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지금 연인과 함께 있다면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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