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SNS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기성용이 자신의 영국 무대 299번째 경기를 훌륭히 마쳤다.

기성용의 뉴캐슬은 레스터시티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두 팀의 경기는 1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치러졌다.

뉴캐슬은 전반전 터진 아요세 페레스의 선제골을 훌륭히 지켰다. 페레스는 맷 리치의 크로스에 제대로 머리를 갖다대며 전반 32분 득점에 성공했다. 기성용은 이날 5-4-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아이작 헤이든과의 훌륭한 호흡을 결성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를 통해 자신의 영국 무대 299번째 경기를 마쳤다. 뉴캐슬은 최근 경기 감각을 회복한 기성용을 두 경기 연속 선발로 기용하며 다시 주전 자원으로 믿음을 주고 있다. 기성용은 다가오는 사우스햄튼과의 21일 경기에서 영국 무대 300번째 경기를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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