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에브리원 방송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칠레 자매들의 이름이 한국식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는 칠레 제르손의 여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르손의 아버지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은 사람이었다. 그는 “10년 전 한국에 왔는데 한국의 매력에 빠진 아버지의 권유 때문에 오게 됐다”면서 “아버지는 어디에서나 한국말로 ‘만세’를 외쳤다”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제르손의 여동생들은 ‘소영’, ‘정미’와 같은 한국식 이름을 가지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르손의 아버지는 이를 두고 “한국 이름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 한국 친구에게 부탁해서 지었다”라면서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