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에 이어 황연주까지 재계약 성공, 현대건설 부진 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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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l 안소윤 인턴기자] 현대건설이 황연주 고유민과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2018-2019 V-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황연주, 고유민 모두 자유계약선수(FA)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양효진은 V-리그 최고의 센터로 타 팀 역시 영입에 나섰다. 결국 현대 건설이 가장 먼저 사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

동시에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 레프트 고예림을 FA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이를 더해 황연주와 고유민까지 잡으며 2019-2020시즌 준비에 나섰다. 이들의 계약 기간은 모두 1년이다.

최근 황연주는 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코트에 강한 의지를 보여 결국 현대건설과 다시 손잡았다.

현대건설은 황연주와 고유민의 계약으로 FA시장에서 철수한다. 추가로 외부 FA를 영입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여졌다. 2018-2019시즌 초반 현대건설은 부진을 겪으며 9승 21패를 기록해, 6개 구단 중 5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FA자격 선수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며 2019-2020시즌 재도약에 나선다.

한편, 황연주는 현대건설에 2004-2005 시즌에 입단하였으며 2005년 신인상, 2010-2011시즌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남녀 최초 5천 득점 등 많은 기록을 남긴 베테랑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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