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스코어드 닷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이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양 팀은 오는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후스코어드 닷컴’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홈팀 토트넘은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베르통언, 산체스, 알더웨이럴트가 백 쓰리 라인을 구성하고 로즈, 에릭센, 윙크스, 시소코, 트리피어가 중원을 맡는다. 최전방에 케인이 나서고 알리가 그 뒤를 지원한다.

원정팀 맨시티는 스털링, 아구에로, 실바가 최전방을 담당하고 더브라위너, 페르난지뉴, 실바가 중원을 맡는다. 라포르테, 오타멘디, 스톤스, 워커가 백 포 라인을 구성한다. 골키퍼는 에데르송이 나선다.

손흥민이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가운데 토트넘은 최근 홈 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어 맨시티를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 역시 토트넘을 상대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1월 3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패배한 이후 최근 14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기세가 좋다. 더욱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 토트넘에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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