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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경남FC와 가시마 앤틀러스의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FC는 9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디펜딩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산둥 루넝과 조호르 다룰 탁짐전에서 2무를 거두며 3위에 올라있다. 반드시 승리를 해야 16강행 안정권에 들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가시마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지난 시즌 ACL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더욱이 경남은 올 시즌 수비 쪽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남과 가시마의 경기는 ‘JTBC3’과 ‘네이버스포츠’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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