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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단계 올랐다.

FIFA는 4일(한국시간)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7위에 자리하며 지난 2월 발표된 랭킹인 38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한국의 이번 랭킹은 지난 3월 A매치에서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각각 1-0, 2-1로 꺾으며 랭킹 포인트를 획득해서였다.

한국의 37위는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란이 21위로 가장 높으며 일본이 26위로 그 뒤를 이었다. 호주는 41위를 기록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 역시 종전 99위에서 한 단계 오른 98위에 자리했다. 중국은 두 단계 떨어진 74위에 올랐다.

한편, 1위는 벨기에로 지난 기록과 동일하게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그 뒤를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와 브라질이 나란히 2,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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