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경기장에서 역사에 남을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을 본 중국과 일본 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토트넘은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팬 투표에서 5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중국, 일본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이들은 손흥민을 두고 “역시 굉장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히스토리 메이커다”, “손흥민이 중국인이었으면 좋겠다”, “우레이는 비교대상 자체가 될 수 없다”, “한국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17호 골을 터뜨렸으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은 토트넘은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