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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이정원 인턴기자] 치어리더 3대장 서현숙이 가수 고승형과 2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치어리더 3대장의 멤버 두 명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승형의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4일 "최근 보도된 고승형과 서현숙의 열애 관련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며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현재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이어 "두 사람은 현재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사람의 활동에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중랑천 박효신'으로 나왔던 고승형은 지난 3월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고승형과의 열애를 밝힌 서현숙은 치어리더 3대장으로 불리며 많은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현재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여자배구 GS칼텍스, 축구 FC서울, 야구 두산 베어스등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자 서현숙과 함께 '치어리더 3대장'으로 불리는 두 명의 치어리더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명은 이나경이다. 이나경은 1993년생으로 FC서울과 두산 베어스, 아산 우리은행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8년 2월에는 국방부 병영전문잡지 월간 HIM의 표지모델을 맡기도 했으며 유재석, 서현숙과 함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광고를 찍기도 했다.

나머지 한 명은 막내 안지현이다. 안지현은 1997년생으로 현재 롯데 자인언츠, 서울 우리카드 등에서 치어리더로 맹활약 하고 있다. 그녀는 고3시절 친구와 아르바이트를 찾아보러 다니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본 걸로 알려져 있으며 곧바로 서울 삼성 썬더스에 합격해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특히 AOA 설현 닮은꼴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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